성서총회, 2.27 노아 방주 구원의 날 행사 성료
성서총회, 2.27 노아 방주 구원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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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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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 총회장 ‘노아의 때에 심판의 날 하나님이 직접 알려주셨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김노아 총회장)는 2월 27일 (사)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에서 목회자들 및 성도 1천여 명이 모여 주전 2369년 ‘2.27 노아 방주 구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천월드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김노아 총회장, 이하 성서총회)는 2월 27일 오후1시 홍천에 위치한 (사)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에서 성서총회 산하 각 지교회 목회자들 및 성도 1천여 명이 모여 주전 2369년 ‘2.27 노아 방주 구원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때를 알아야 다시 오시는 인자의 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를 맡은 조영구 목사(광주) ⓒ크리스천월드

이날 예배는 조영구 목사(광주)의 사회로 시작하여 △황성혼 목사(제주)의 총회약력 낭독 △김동엽 목사(동인천)의 노아의 사적 △오영환 목사(용인)의 노아 홍수 심판의 원인 △조우찬 목사(안산)의 노아 홍수 이전 시대의 상황 △신선녀 목사(서수원)의 아담이후 노아까지의 연대 △김영준 목사(여수)의 노아 홍수 심판 일정 △강숙자 목사(송파)의 노아 방주 구조 △모상금 목사(순천)의 노아 방주를 짓는 기간 △임연석 목사(대구)의 노아 방주 구원의 날 △정학채 목사(개혁총회 총회장)의 축사 △윤덕남 목사(전한기총 총무) 축사 △신승도 목사(대전) 대표기도 △전국연합성가대 ‘영화롭도다’ 찬양 △김종숙 목사(영통)의 성경봉독(마24:35~39) △김노아 총회장(성서총회)의 ‘노아의 때와 같은 인자의 때’ 설교 △봉헌찬양 및 이성수 목사(일산)의 봉헌기도 △오관석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노아 방주 구원의 날을 기념하여 정학채 목사(개혁총회 총회장)가 축사하고 있다. ⓒ크리스천월드

정학채 목사(개혁총회 총회장)는 축사에서 “노아 방주 구원의 날을 기념하는 교단은 전 세계 성서총회 밖에는 없을 것”이라며, “또 전 세계 목사님들 가운데서 이날을 기념해서 하나님 앞에 잔치하는 목사님은 김노아 목사님 밖에 없을 것 같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목사에게는 세가지 난이 있다. 첫째는 ‘목사 되기가 어렵고’ 두 번째는 ‘목사 하기가 어렵고’ 세 번째는 ‘목사처럼 살기 어렵다’라며, 김노아 목사님은 이 어려운 세가지를 충족하시는 분이시다.”라며, “제가 연배가 한참 어린데 목사님을 만난지가 12년 전이다. 그런데 지금 보면 제가 더 나이들어 보인다. 홍천 공기와 물이 좋아서 그런지 젊어지시는 목사님이 120년 장수 하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노아 방주 구원의 날을 기념하여 윤덕남 목사(전한기총 총무)가 축사하고 있다. ⓒ크리스천월드

이어진 축사에서 윤덕남 목사(전한기총 총무)는 “축사할 군번이 아닌 저에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책자를 보면서 김노아 목사님께서 성경적으로 신앙적으로 또 신학적으로 다 조명해서 노아 방주 구원의 날을 기념하고, 방주의 각종 동물을 만드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국연합성가대의 '영화롭도다' 찬양 모습. ⓒ크리스천월드

이후 신승도 목사의 노아방주 구원의 날을 위한 대표기도와 전국연합성가대의 ‘영화롭도다’ 찬양에서 성가대원들의 가슴을 울리는 영화로운 찬양으로 듣는 성도들의 마음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더욱 강건하여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김노아 총회장은 설교에 앞서 “노아 방주를 짓는 기간을 이 시대 많은 신학자들이 120년이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말도 안된다”며, “노아가 500세 되던 해에 셈, 함, 야벳을 낳았다고 기록되었는데, 홍수는 노아 600세 되던 해에 일어났다. 자식을 낳자마자 방주를 지어도 100년인데 무슨 노아의 가족이 120년 동안 배를 지었다고 하느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도 그 말도 안되는 소리에 아멘하고 있는 것이 지금 이시대의 신앙”이라고 지적했다.

△김노아 총회장이 ‘노아의 때와 같은 인자의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크리스천월드

김 총회장은 마24장 35절~41절 본문을 통해 ‘노아의 때와 같은 인자의 때’라는 제목으로 “본문에 ‘그러나 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성경의 ‘그날’이란 롬2:16절에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날이 그날”이라며, “사27:1절에 그날에 여호와께서 뱀과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고, 마23:33절에는 예수님이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이라 책망하셨다. 요6:70절에 예수님이 가롯 유다를 마귀라고 하였으며, 딛1:12절에 거짓말하는 그레데인들을 악한 짐승이라 하였으니 그날은 심판하시는(습1:15) 날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문 36절에 이런 심판의 그날에 대하여 오늘날 각 교회들은 그날은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니까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다. 성경에는 그날에 대하여 오직 아버지는 아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가 알려주시면, 그날을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성경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다 하였으니, 노아 때와 같이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노아 때에 심판의 날에 대하여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는 그날(심판의 날)을 하나님이 직접 노아에게 창7장 4절에 알려주셨다”며,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 심판의 날이 노아 때와 같다고 한다면, 심판의 날이 가장 가까운 7일 전에 홍수 심판을 노아에게 직접 알려주신 것과 같이 예수님 다시오시는 심판의 그날도 심판이 가장 가까운 날에 하나님이 직접 알려주실 것”이라며, 우리가 성서로 돌아갈 때에 하나님이 성경 말씀을 믿는 자들을 심판의 날에 구원하실 것이라고 설파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 ⓒ크리스천월드

설교이후 봉헌찬양 및 이성수 목사(일산)의 봉헌기도와 광고 한국기독교총연합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행사 예배후 모든 순서자와 함께 단체사진. ⓒ크리스천월드

한편 이날 예배후 노아 방주 각종 동물 하강식도 이루어졌다. 성서총회는 1980. 4.17 강서구 화곡동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실로교회’로 창립, 이후 1984. 5.27 관악구 봉천7동 1601-1로 이전하고 ‘실로등대중앙교회’로 개명, 1991.11.17 관악구 봉천 6동 산 67의 34 현 본관건물 2, 3, 4층으로 이전 ‘새빛등대중앙교회’로 개명, 1996. 2.27 현 교회 전부지를 매입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0. 1.1 교회명을 ‘세광중앙교회’로 변경하였고 현재까지 총 재적 3,000명이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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