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2023년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 축하 하례회
한교연, 2023년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 축하 하례회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1.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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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 축하 하례회를 드렸다.

김병근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신년감사예배는 이영한 장로(상임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후 정광식 목사(공동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이병순 목사(공동회장)가 ‘민족복음화 및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이상호 목사(법인이사)가 ‘차별금지법(안) 및 악법 철폐를 위해’, 김혜은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과 예배 회복을 위해’, 윤영숙 목사(총무협회장)가 ‘한교연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대훈 목사(인지교회)의 특별찬송 후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설교했다.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나라가 있어야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존재할 수 있다. 국가가 무너지면 신앙생활도 불가능하다. 한교연이 대한민국이 예수 한국 복음 통일을 이루는데 선봉에 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부예배는 김고현 목사(총무)가 광고한 뒤 원종문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조성훈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 축하 및 하례회는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신년인사와 구순연 선교사(국악찬양위원장)의 특별찬양 후 김요셉 목사(초대 대표회장)가 축사했다.

김 목사는 “한교연 신년하례식을 통해서 새로운 섬김과 희생의 결단과 각오가 있을 때 우리는 참된 소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각 회원과 교단, 또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귀수 목사(사무총장)가 신년사를 낭독하고 김훈 기획홍보실장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신년인사를 나눈 후 떡 케이크를 자르며 2023년 신년을 자축했다. 이후 김바울 목사(명예회장)의 마침기도와 단체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년하례회를 마친 후 대표회장실에서 한교연(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과 자유마을(대표 전광훈 목사)간에 협약식(MOU)이 있었다. 그 내용은 한교연과 자유마을이 △선교지상명령 실현 △복음화와 남북 통일을 위한 상호 노력 △양 기관 사역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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