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예장총연, 제24회 예장연 정기총회와 겸해 개최
제5회 예장총연, 제24회 예장연 정기총회와 겸해 개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11.25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 재선임, 온 땅에 성경대로의 바른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 다짐
△제5회 예장총연, 제24회 예장연 정기총회와 겸해 개최.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총연)는 제5회 정기총회를 지난 11월 18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의 제24회 정기총회와 겸해 진행했다. 대표회장에는 이광용 목사 재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새로운 한 회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광용 목사는 정치, 경제 상황과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바르게 인도하지 못한 책임이 있음을 깨닫고, 예장총연이 앞장서서 바른 말씀을 전하기 위해 기도와 성충만으로 온 땅에 바른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기도와 말씀으로 새롭게 출발하자’는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는 기도와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 회원교단이 연합하여 활발한 연합활동과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방역을 빌미로 한국교회를 탄압하는 정부에 강력대응 할 것을 천명하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변권능 목사의 예장총연을 위한 통성기도, 지도위원 잇사갈 목사의 대표기도, 예장서울총회 총무 김종대 목사의 성경봉독, 굿TV 소울콰이어 솔리스트 한보경, 예장합동개혁 조남숙 목사, 국악찬양 구순연 선교사, 예장합동 전국연합 총회 임원일동의 찬양, 상임회장 안병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안 목사는 ‘낡은 가죽부대와 새부대’(마9:14-17)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잘못된 일들을 회개하고 개혁을 일으켜서 개혁의 신앙을 전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자”면서 “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말씀으로 돌아가 임마누엘 신앙으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역자들이 되길” 당부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병선 목사(자문위원)가 ‘국가와 통일을 위해’, 지광식 목사(총무)가 ‘대통령과 정계 지도자들을 위해’, 이후헌 목사(상임회장)가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해’, 오선미 목사(상임회장)가 ‘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차요한 목사(합동보수 총회장)가 ‘WCC와 이단 패망을 위해’, 하석수 목사(상임회장)가 ‘예장총연 화합과 성령충만을 위해’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역공과 제작 기획 △장로교 예식서 발간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총회장 설교집 발간 △대학원대학교 연장교육 등의 추진 사업과 △3.1 국가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 △6.2국가기도회 △8.15 국가기도회 등 연중행사를 추인했다. 또한 종교개혁500주년 이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특별포럼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내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연합회 신 임원은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상임회장: 안병삼 변권능 오선미 조요한 이후헌 잇사갈 목사 △총무: 지광식 임안드레 이평강 김종대 김다윗 강기봉 서영진 목사 △서기: 김영복 목사 △부서기 이황우 목사 △회계 하석수 목사 △부회계 남상미 목사 △감사 김용희 목사 최명철 목사 △실장 이수진 △자문위원: 김병선 황대영 민철진 박요한 김태지 원동인 손온유 목사 △지도위원 정순희 김만수 박동용 손영란 강상모 김요나 백경자 정호석 김순종 권혁은 조남숙 김정순 목사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