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7회 총회, 신임총회장에 이순창 목사 추대
예장통합 제107회 총회, 신임총회장에 이순창 목사 추대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9.27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사 부총회장에 김의식 목사, 장로 부총회장은 김상기 장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이하 예장통합)는 제107회 총회를 지난20일 오후 2시 양곡교회에서 전국 69개 노회 목사 총대 681명, 장로 총대 685명 총 13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하고, 신임총회장에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추대하고, 목사 부총회장에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장로 부총회장은 김상기 장로(덕천교회)가 선출됐다.

또한 서기 정훈 목사 (여천교회), 부서기 손병렬 목사 (포항중앙교회), 회록서기 황순환 목사 (서원경교회), 부회의록서기 박요셉 목사 (좋은교회) , 회계 문용식 장로 (우이동교회), 부회계 김혜옥 장로 (영주동산교회) 등이 선출됐다.

△예장통합 전 총회장 류영모 목사(좌), 신임 총회장 이순창 목사(우)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추대된 이순창 목사는 “새로운 열심을 품고 예배자로 살아가는데 열심을 다하겠다.”며 “특히 젊은이들이 교회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는 일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목사 부총회장에 선출된 김의식 목사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우리 총회 예배 회복 운동을 위해서 전심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사를 전한 류영모 전 총회장은 “문명사적 대전환기, 역사상 최고 위기의 격동기를 보내며 많은 일을 하기보다 올바른 일을 바르게 하리라고 다짐도 했다.”며 “어느 것 하나 허투루 감당하지 아니하고 올바른 일을 바르게 감당해보고자 몸부림했던 한 회기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