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성남동 고시원 32개소 전수조사 실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성남동 고시원 32개소 전수조사 실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8.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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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돕기위해
△도촌복지관 성남동 고시원 전수조사 실시.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7월부터 성남동 일대 32개 고시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이번 성남동 고시원 전수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을 돕고자 성남동 일대 32개의 고시원을 직접 방문하여 각 고시원별 거주자실태, 월세, 환경 등 기초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32개 고시원 중 열악한 10개 고시원을 선정하여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을 시작으로 틈새·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긴급주거비를 지원받은 김성현(가명)씨는 “힘든 상황에서 손 내밀 곳이 없어 다시 거리로 나갈 상황이었는데 도촌복지관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민 관장은 “이번 고시원 전수조사를 통해 주거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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