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변함없이 전개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변함없이 전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8.26 2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천 지역 10개 교회 목회자들에게 위로금 전달
△고향교회 목회자들과 기념촬영. ⓒ미래목회포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은 농어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2022 올 추석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변함없이 전개한다.

올해로 18년째 계속되는 미래목회포럼 명절 캠페인은 코로나로 어려운 농어촌교회를 위해 △고향교회와 동역합니다 △고향교회에 행복을 전합니다 △고향교회에 감사를 전합니다 등 3가지 주제로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을 섬기고 있다.

캠페인에 대해 대표 이상대 목사는 명절만이라도 고향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자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상생하고 공생하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공멸할 수 있다. 또한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다른 일을 통해 그나마 생계라도 유지하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8월 25일 충북 제천 시온교회(담임 전해숙 목사)를 방문 ‘2022 고향교회 목회자 섬김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천 지역 10개 교회 목회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박병득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제천기독교연합회장 이동성 목사의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상대 목사가 축도로 마쳤다.

미래목회포럼은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통해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끌어 왔다며, 직접 방문과 SNS,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캠페인에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들은 주보에 고향교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 동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직접 방문과 SNS를 통한 ‘사랑 나눔’ 그리고 선물(카톡으로 커피 한잔 보내기 등), 감사헌금 보내드리기 등을 권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