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7일 한세대에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 세계적 기후 위기 및 생태계의 파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지금 우리는 시대의 전환기에 와 있다”면서 “한세대가 이제 위대한 하나님의 대학으로 거룩한 꿈과 희망을 품고 일어나 어둡고 부정적인 모든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빛을 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정일 총장직무대행은 “대학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때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세대의 미래를 위해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기금을 디딤돌 삼아 변화와 혁신의 동력을 일으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신범섭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이장균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를 비롯 한세대 이영호 교목실장, 최광돈 교무혁신처장, 유대현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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