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대회’ 4년 만에 다시 열려
‘기독교사대회’ 4년 만에 다시 열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5.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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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8월 3일부터~5일까지 수원중앙기독학교 I AM 센터에서

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김영식·김정태)이 4년 만에 ‘기독교사대회’를 다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던 이 대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수원중앙기독학교 I AM 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좋은교사운동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과 동료 교사를 섬기느라 많이 힘들고 지쳐 있는 기독교사들이 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새 힘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루어갈 공동체를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파도를 타고’라는 대회 슬로건과 함께 이번 대회를 소개했다.

또한 세상이 따라잡기 힘들 정도의 빠른 변화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파도는 위협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기독교사들이 우리 시대 교육에 밀려오는 파도의 방향을 읽고, 기독교사로서의 중심을 튼튼히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의 주강사로 나서는 배덕만 목사(백향나무교회 담임)는 설교를 통해 교육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들려 줄 예정이며, 첫 주제 강의에선 권일한 선생님의 △흔들리지 않는 기독교사의 중심. 두 번째 염지선 선생님의 △방향성 있는 변화, 모두를 위한 교육. 이외에 배움의 출발점이 다른 학생들을 위해 고민해 온 정가희 선생님, 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돕는 방법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경희 선생님이 함께 전한다.

좋은교사운동은 “20년 역사를 통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며 검증한 강의들”이라며, “좋은교사 회원인 강사들의 삶이 담긴 강의는 참여하는 모든 선생님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염평안 콘서트’, ‘어쩔TV쇼’와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기독교사단체 부스 탐방 및 파도타기 시간(소집단 선택활동 시간)에는 ‘나도 솔로 기독교사다’, ‘서울을 걸어서 여행하는 법’, ‘싱어게인, 나는 가수를 꿈꾸는 교사’, ‘요리의 참맛’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대회 등록은 5월 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1차 등록, 7월 20일까지 2차 등록, 8월 2일까지 3차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유초중고 교사들이며, 공교육 및 대안학교의 현직 교사뿐만 아니라 예비 교사들의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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