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고귀한 생명 가치와 평화 충만한 부활절 소망”
미래목회포럼 “고귀한 생명 가치와 평화 충만한 부활절 소망”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4.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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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상대 목사(좌), 이사장 박경배 목사(우)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이사장 박경배 목사)은 2022 부활절을 맞아 고귀한 생명의 가치와 평화가 충만한 부활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부강한 대한민국을 소망하면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소망하는 것은 우리가 호위호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대한민국이 더욱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에 나서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차별금지법, 평등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잘못된 독소조항으로 삭제되길 바라며, 독소조항 삭제 없이는 제정되지 않는 것이 옳다”면서, “차별금지법, 평등법은 동성애, 성전환 법이며, 역차별법 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에 부합된 바른 법을 만들 것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한편, 러시아에게는 오만과 전쟁을 회개하고 돌아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금도 고귀한 생명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범죄 행위”라면서, “주님께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생명으로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뜻이 이뤄지길 기도한다. 평화의 그날이 속히 올 것을 믿는다”고 천명했다.

더불어 “미국과 유럽, 대한민국을 비롯한 각 국이 더욱 지혜를 모아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될 수 있게 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전 방위적 압박이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민간인 집단 학살과 관련해서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쟁 범죄 혐의를 주장하며, 러시아군과 명령을 내린 자들이 전쟁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며,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일에 한국교회는 봉사의 모습으로 서 있어야 한다”며, “지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며 돌보는 일에 한국교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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