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예수의 부할은 절망을 이기는 능력과 소망”
한장총 “예수의 부할은 절망을 이기는 능력과 소망”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4.1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부활절 메시지…믿음 안에 굳건히 서서 두려움과 어둠 극복 소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는 2022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의 평화와 회복의 은혜가 전쟁과 갈등으로 고통당하는 지구촌 이웃들과 한국교회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했다.

한장총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과 고통과 죽음의 절망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며 세상의 소망”이라며, “2022년 부활절을 맞아 생명이요 소망이신 주님을 믿는 그 믿음 안에 굳건히 서서 두려움과 어둠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내자”고 강권했다.

또한 “생명과 부활의 능력으로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새 생명과 소망의 기운으로 한국교회의 회복과 영적부흥을 이루자”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을 이기는 생명이며 두려움을 쫓아내는 ‘평강’(평화)이므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한 영으로 충만한 교회는 온갖 죄와 다툼을 해결하고 치유하는 평화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장총은 또 “상처받은 교회를 회복시키며 세상의 위로자와 치유자의 역할을 감당해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절망가운데 아파하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섬김의 모습으로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 가야 한다”고 천명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의 종식 △강원·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복구와 회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과 평화와 회복 △북한의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끝으로 “주님이 보이신 모범대로 자신의 이익과 권한을 내려놓고 겸손과 자비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부활절이 되어야 한다”며, “수많은 도전에 맞서 담대하게 십자가를 짊어지고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