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정책연구원장에 구성모 박사 선임
세기총, 정책연구원장에 구성모 박사 선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4.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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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대회 및 헝가리•오스트리아 기도회 6월로 당겨 진행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는 제10회기 첫 임원회를 지난 8일 오전 회의실에서 갖고, 정책연구원장에 구성모 박사를 선임했다.

이날 임원회에선 먼저 지난 운영위원회와 정기총회에서 설립을 결정한 ‘세기총 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에 성결대학교 선교학 교수인 구성모 박사(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를 선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세기총은 지난 사역들을 평가하고, 현재를 진단하여 세기총이 미래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존재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정책연구원을 설립했다. 더불어 정책연구원은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국내 기관은 물론 해외 관련 국가의 정부와 국내외 민간단체의 연구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날 임원회에선 또 당초 9월로 예정되어 있던 ‘세기총 지회장 대회 및 헝가리 및 오스트리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10주년 대회와의 일정 연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오는 6월로 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세기총 지회장 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비엔나한인교회(담임 장황영 목사)에서 진행키로 했으며, 헝가리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6월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6월 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각각 진행키로 했다.

세기총은 이와 함께 그동안 ‘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으로 모아진 성금을 우크라이나 선교사 26가정에게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4월 하순에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에게 일임해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구성모 박사는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비롯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주민선교연구소 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다문화선교위원회 사무총장,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 총괄본부장, 한국개혁신학회 선교학회 회장, 한국다문화선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성결대학교 선교학 교수와 사단법인 AWMJ선교회 사무총장, 미국 재단법인 한글국제재단 국제대표, 한국기독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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