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묵 목사(지도자협 대표회장), 18일 별세
신신묵 목사(지도자협 대표회장), 18일 별세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3.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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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사역과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다
△ 故 신신묵 목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기지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한강중앙교회 원로)가 18일 오전 향년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기지협 대표회장으로 나라와 민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니엘과 같이 구국의 기도를 드리는 데 전력을 다해 왔으며, 이 땅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사역에도 온 힘을 쏟았다.

특히 분열과 갈등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헌신하고, 한국교회가 ‘교회다운 교회로, 성도다운 성도로’ 정체성을 회복시키는데 앞장섰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소속 교단인 예수교대한감리회 교단장(葬)으로 안산 한사랑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21일 오후 4시 발인예배를 드린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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