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연합기도회, 3·1운동 ‘여호와여 이 나라를 구원하소서’
전국교회연합기도회, 3·1운동 ‘여호와여 이 나라를 구원하소서’
  • 채수빈
  • 승인 2022.02.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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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이하 전국기독교연합)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전국교회 연합기도회'를 오는 24일 인천 숭의교회에서 개최한다.

‘여호와여 이 나라를 구원하소서’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독립운동선양상을 시상하고 목회자 및 청년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또한 만세삼창과 축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기도회는 임다윗 목사의 사회로 설교는 김태영 목사, 기념사는 소강석 목사, 격려사는 이규학 감독이 환영사에 윤보환 감독, 특별기도는 전국광역시도 회장단이 맡았다.

전국기독교연합은 “1883년 개항의 역사를 시작으로 1885년 한국선교의 첫 도착지이며, 최초의 교회가 들어선 곳이 인천”이라면서 “이러한 복음과 개화와 독립운동의 고귀한 역사를 되새기면 전국교회를 초청해 뜻깊은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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