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2022 신년하례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한교연 2022 신년하례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1.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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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본질인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나라 사랑”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2022 신년하례예배를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천교회에서 드리고,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원년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 신임원과 위원장을 비롯해 단체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원종문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김효종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정광식 목사(공동회장)와 김태곤 목사(공동회장), 장시환 목사(공동회장), 신광준 목사(공동회장), 박만진 목사(공동회장)의 특별기도, 이영한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윤석진 목사(공연예술위원장)의 특송 후, 권정희 목사(명예회장)가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롬 16:17-20)란 제하의 말씀 선포, 김훈 장로(기획홍보실장)의 광고, 정서영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권정희 목사는 “성경은 예수 안에서 한 성전과 몸을 이뤄가야 한다. 참된 교회는 규모가 아닌 하나 됨에 있다”며 “바울은 교회 분쟁을 깨뜨리는 거짓 선생을 경계하고 있다. 비윤리적이거나 비기독교적 규범을 가르치는 자들도 잘 분별해 떠나라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올바른 개혁신앙을 바탕으로 교회 연합을 이뤄 하나 됨을 지향해야 한다”며, “지금 한국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부요함을 누리고 있지만 하나님 말씀을 살피는 데 하나 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본다. 범 교단적으로 연합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적극 막아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사명을 감당하자”고 설파했다.

2부 신년하례에서 송태섭 목사는 “한교연은 교회 본질인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나라 사랑, 그리고 정직성을 회복시키는데 노력하면서 정부의 악법 제정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다음 세대를 보호하면서 교단 상호 간 차별 없이 소통을 원활히 하는 아름다운 연합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천교회가 소속된 예장 순장 총회장 서정환 목사가 교단과 성경신학대학원 대학교를 소개하고, 홍정자 목사(서기)가 2022년 신년메시지를 낭독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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