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양방향 소통 플랫폼 ‘달란트 TV’ 출시예정
코로나 시대 양방향 소통 플랫폼 ‘달란트 TV’ 출시예정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1.12.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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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로체 미디어, 한기총과 협력해 예배 활성화 도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예배 시대에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를 연결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달란트 TV’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벨로체 미디어가 개발한 ‘달란트 TV’는 아프리카나 유튜브 등 양방향성 영상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서비스(라이브 영상 플랫폼)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 교회와 교회, 교회와 교단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자산의 편리함을 활용한 송금 및 결제, 교환 등 자산(헌금) 운용과 관련한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며, 모든 데이터를 오픈소스로 제공해 데이터 분석을 원하는 사람은 모든 데이터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이 모든 과정은 탈중앙화 금융시스템(DeFi) 운용의 기반이 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통해 이뤄진다.

아울러 교회 관련 물품의 판매 및 중고거래, 교환 플랫폼도 운용한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중고거래 플랫폼의 주문-결제-배송 시스템을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구매자의 피드백을 통해 상품과 판매자의 품질을 관리하며, 구매자 및 판매자의 활동지수에 따른 보상으로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토큰을 지급해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주)벨로체 미디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벨로체 미디어 관계자는 “달란트 TV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플랫폼이기에 전국 및 나아가 전 세계 목회자들의 설교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방송 혹은 재방송으로 직접 청취가 가능하다”며 “한국교회의 든든한 뿌리인 작은교회, 미자립교회 등이 달란트 TV를 통해 어려움 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달란트 TV는 2022년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 런칭, 인앱 구매 및 헌금 서비스, 거래 플랫폼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자립 교회 후원과 해외 서비스 확장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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