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단장협의회, ‘6.25상기구국 및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기도성회’
한기총 교단장협의회, ‘6.25상기구국 및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기도성회’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1.06.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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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을 뽑으면 정상화 된다. 이를 위해 나서서 행동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교단(단체)장 협의회는 6.25상기구국 및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기도성회를 25일 오전 회의실에서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애도하며,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이흥선 목사(기획특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대표기도, 성경봉독(창 26:19-25) 후 상임회장 김창수 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수 목사는 “한기총이 때때로 2년, 3년 마다 어려움에 처하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가 정말로 모든 것을 인내하고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1년 동안 한기총이 마비된 것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못한 것을 자꾸 세상법에 적용하니까 문제가 된다. 세상법에 가기 전에 우리 자체적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을 뽑으면 정상화가 된다”면서 “말로만 한기총만 위하지 말고, 나서서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어 전종희 목사를 비롯해 김동남 목사, 정바울 목사, 엄홍대 목사, 예장개혁총연 총무 최정봉 목사, 협의회 대변인 박영래 목사가 △대한민국 △한국 경제회복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 △한국교회 △한기총 정상화 △코로나 종식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공동회장 김송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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