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성시화운동본부, ‘업무협약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
한동대·성시화운동본부, ‘업무협약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
  • 채수빈
  • 승인 2021.05.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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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대안학교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키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가 지난7일 서울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3층 교수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김상복 목사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삼위일체가 되어 같은 가치관과 같은 세계관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대된다.”며 “한동대학교가 다음세대를 탄탄하게 키울 수 있는 교회대안학교를 전국의 교회들이 설립해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순흥 총장은 “크리스천 학생들이 주일에 한 시간 주일학교로는 기독교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와 방과후 학교를 통해 우리가 차세대 크리스천 지도자를 육성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VIS스쿨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동대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VIS스쿨을 위해 교육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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