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대한민국"
"노인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대한민국"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4.11.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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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노인회 주최 '구국기도회' 열려

"하나님이 도와주셨고 이 자리에 계신 노인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범국민 구국기도회가 대한노인회 주최, 대한노인회 기독신우회 주관으로 11월18일 서울역 광장에서 1시부터 열렸다. 1000명 이상되는 노인들이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패널들(왼쪽부터 이승렬 목사, 이심 장로, 김노아 목사, 두재영 목사, 하태초 장로)

 

1부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예배 및 기도회가 진행됐다. 설교는 한기총 명예회장 엄신형 목사가 맡았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우심'이라는 제목으로 엄신형 목사는 "하나님이 도와주셨고 이 자리에 계신 노인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며 "대한민국의 위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 속에 인도하신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도와주신 하나님께 확실히 감사하고 보답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평화통일도 하나님의 손으로 앞당겨질 것이다"고 말했다. 요나가 외쳤을 때 회개했던 니느웨성 처럼 잘못한 것은 고쳐야하고 소돔과 고모라를 예로 들며 "회개하지 않아 멸망당하는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손을들어 기도하는 엄신형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손을 들어 기도하는 참석자들


▲환영사를 하는 이심 장로(대한노인회 회장)

 

대한노인회 회장 이심 장로는 환영사에서 "62000경로당과 55000교회가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행사를 함께할 수 있음에 600만 대한 노인회 회원들과 여의도 이영훈 목사 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최성규 목사는(인천순복음교회 담임) "신앙을 통해 나라 민족이 발전하고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그리고 소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새누리당 조찬기도회 회장 국회의원 홍문종의원도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가난했던 60년대에 어르신들의 피땀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10대 강국 안에 들 수 있었다"며 노인들께 감사를 표했다.

 

▲기도하는 목사님들(오른쪽부터 김노아 목사, 두재영 목사, 양성전 목사, 이승렬 목사)

 

▲기도하는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 담임, 한기총 공동회장)와 함께하는 참석자들


이어 최성원 장로(백강그룹회장), 정용범 목사(백석대학 총동문회장), 양성전 목사(한기총 국회 파송위원장), 강채은 목사(한국교회 노인학교 연합회 사무총장),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 담임, 한기총 공동회장), 황광덕 목사(성락장로교회 담임) 가 각각 기도회를 인도했다.

양성전 목사(한기총 국회 파송위원장)는 크게 "주여!"를 외치며 "이제는 100세시대"라며 "노인들이 건강하게 하시고 새사람으로 덧입게 해주소서. 복음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 담임, 한기총 공동회장)는 "북한 괴뢰도당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이 때에 여야가 서로 이익만을 도모하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현 복지가 잘못됨으로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기도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어 부국강병하며 그리스도의 나라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고 기도했다.

이승렬 목사(기독신우회 공동회장)의 축도로 2부 예배 및 기도회를 마치고 3부 식후 공연과 함께 대한노인회 범국민 구국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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