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미래인재 양성 위해 기자간담회 열어
글로벌선진학교, 미래인재 양성 위해 기자간담회 열어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1.05.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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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수 대학 진학률 설명하고, 관심과 기도 후원 요청
△글로벌선진학교 기자간담회.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지난달29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남진석 이사장을 비롯해 조윤정 교류사업본부장, 박연옥 운영본부단장, 고성애 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상연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교 전반에 관해 설명하는 동시에 다음세대 양육을 위한 GEM·GVCS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도, 후원을 바랐다.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열린 간담회에서 남진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주관하심으로 국내외 대학 진학에 괄목할 성과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대학측으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장학금을 받아 진학하고 있다”며 “글로벌선진학교는 단순히 SKY를 진학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산업사회에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나라와 전공, 학교를 선택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의 전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남진석 이사장.

그러면서 『졸업생들의 진학 스토리』를 소개하고 “입학당시에는 희망이 없던 아이들도 자신들만의 계기를 만들어 나중에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하나의 감동스토리”라며 “상당한 학업량과 신앙훈련에 성실하게 참여하고도 이러한 대입결과를 얻었다는 것은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를 증명하듯 글로벌선진학교는 올해 ‘미국대학’ 중 10위권 대학인 존스홉킨스대와 UCLA, 20위권 대학인 에모리대와 미시간주립대, 서던캘리포니아대, 카네기멜론대, 뉴욕대 등을 비롯해 30-50위권 유수의 대학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대학’, ‘유럽과 오세아니아주권 대학’, ‘국내대학’에도 학생들을 진학시켰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학교밖 아이들을 끌어안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바로 지난해 10월 5일 세종시에 문을 연 도심형 대안학교인 ‘글로벌창의학당’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곳에는 일반교실은 물론 과학기술실험실과 영상스튜디오, 태권도장, 컨퍼런스룸 등 다양한 교육공간을 갖춰 도심 속에서 창의융합적 사고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양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기에 혁신적이면서도 공신력까지 갖췄다.

△글로벌창의학당.

무엇보다 ‘글로벌창의학당’이 각광을 받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를 준비하는 배움터로써, 소프트웨어적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인문사회분야와 과학적 지식의 융합을 위한 STEAM 교육이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형 인재가 아닌 글로벌 인재를 위한 국어, 영어, 제2외국어 몰입교육도 시행하고 있으며, 미래산업과 환경문제, 글로벌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SEATS Time(Scientist, Engineer, Artist, Talk Show Time)’이란 특별한 토크쇼도 마련해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에서는 이번 가을학기에 음성과 문경에서는 7-10학년(주1-고1) 편입생을, 미국의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는 7~11학년(중1~고2) 신·편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또한 음성과 문경캠퍼스에 영어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ELA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누구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를 지원하는 학생들에 비해 음성과 문경캠퍼스 학생들이 미국 현지의 영어사용환경 노출 기회가 적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 1년간 단기 유학을 실시하는 Grace Program도 전개한다.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궁금한 사항은 (캠퍼스 입학상담 연락처- 대표번호 1588-9174/ 음성캠퍼스 입학상담실 043-871-7050~2 / 문경캠퍼스 입학상담실 054-559-7050~2/ 펜실베니아캠퍼스 입학상담실 044-863-6705)로 하면 된다.

학생들의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음성캠퍼스는 올해 그린탑 조성을, 문경캠퍼스는 실내 체육관, 주차장 확장, 잔디구장, 스마트팜, 생활관 보강을 완료했으며,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최근 인근 연구소를 통해 첨단 과학 기자재를 갖췄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도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적으로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학교운영에 큰 도움이 됐던 후원자들도 많이 사라졌다. 입학학생들의 숫자도 많이 줄었다.

남진석 이사장은 “학교 수업료 90%가 인건비로 나가고, 나머지 10%로 학교 운영에 관련된 것을 하는데, 어려운 형편이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외주를 받아서 해온 15억 상당의 각종 사업들도 모두 막힌 상황”이라며, “하지만 주저앉지 않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교육재정 창출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지만 샐러드 사업도 시작했으며, ‘씨푸’ 다이렉트 보험사역도 전개하고 있다. 이 보험사역은 보험가입금액의 5%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지원으로 스마트팜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사업계획을 밝히는 동시에, 교계의 아낌없는 후원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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