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지 않았다 2편 4월 7일 대개봉
신은 죽지 않았다 2편 4월 7일 대개봉
  • 편집국장
  • 승인 2016.03.31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 여교사의 이야기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 여교사의 이야기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리얼 법정 드라마 <신은 죽지 않았다 2>(원제: God's not dead 2ㅣ감독: 해롤드 크론크ㅣ주연: 멜리사 조안 하트, 제시 멧칼피, 레이 와이즈ㅣ수입/배급: (주)에스와이코마드ㅣ개봉일: 2016년 4월 7일 예정)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고등학교 역사 수업 중 신앙에서 비롯된 단 한번의 대답으로 모든 걸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 여교사 ‘그레이스’가 국선 변호사 ‘톰 엔들러’와 함께 학교와 미국 시민자유연맹을 상대로 법정에서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이며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Like Us on Facebook

 오빠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학생 ‘브룩’에게 역사적 인물을 인용해 예수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해답을 내놓은 여교사 ‘그레이스’가 ‘교회와 국가 분리’ 규정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소송을 당하게 되면서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서게 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때로는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게다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적으로 논쟁이 되고 있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어디에서든 종교에 대한 믿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일깨워 줄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주일이 멀다 하고 미국 전역에서는 공공의 장소에서 종교적 자유를 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알게 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고,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이러한 25건의 법정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

 이처럼 언제 어디에서든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종교에 대한 억압과 권력에 대한 사건들을 보여줌으로써 실화 같은 리얼리티를 보여 줄 예정인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개봉 당시 박스 오피스에서 4주간 TOP 10을 유지, 제작비 대비 30배의 수익을 올리는 등 괴물 같은 종교 영화의 탄생을 알렸던 전편 <신은 죽지 않았다>의 후속작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는 전편을 성공으로 이끈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것으로, 배우 데이빗 화이트와 벤자민 오냐고, 트리샤 라파쉬, 폴 코 등이 이번 후속작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전 편의 흥행 에너지를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미국 TV드라마 <사브리나> 시리즈로 익숙한 여배우 멜리사 조안 하트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나선 여교사 ‘그레이스’ 역에 분했으며 미국 TV드라마 <스몰빌>, <위기의 주부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제시 멧칼피가 그녀와 함께 고된 법정 싸움을 이끌어 갈 변호사 ‘톰 엔들러’를 맡으며 새롭게 캐스팅, 두 사람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영화에 시너지를 더한다.

 한편,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신은 죽지 않았다 2>의 메인 포스터는 마치 하나의 포스터에서 두 가지 그림을 보는 듯 극명하게 상반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는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어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는 듯 한 유신론자와 무신론자들의 대립양상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를 헤치고 그 사이를 걸어 법정으로 향해야 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은 그 뒷모습 만으로도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듯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매스컴을 발칵 뒤집은 25건의 법정 실화 모티브!’라는 영화의 카피는 포스터 중앙에서 범상치 않게 그녀를 맞이하고 있는 웅장한 법정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실제보다 더욱 실제 같은 영화 속 인물들의 뜨거운 갈등에 기대를 자극한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는 이들의 치열한 리얼 법정 드라마가 어떠한 결말을 이야기하게 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10종 스틸에는 오빠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학생 ‘브룩’과 그녀에게 역사적 인물을 인용해 예수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해답을 내놓은 여교사 ‘그레이스’ 그리고 ‘교회와 국가 분리’ 규정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소송을 당하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들이 담겨있다.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서게 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는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법정에서의 장면들과 ‘그레이스’ 편에 서서 함께 맞설 변호사 ‘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믿음과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 여교사의 멀고도 특별한 여정을 그린 리얼 법정 드라마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오는 4월 7일 개봉되어 뜨거운 공감과 흥미진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