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석 칼럼]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
[이만석 칼럼]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
  • 편집국장
  • 승인 2016.03.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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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함마드가 사탄의 계시를 받았다는 주장을 모티브로 하여 [사탄의 계시]라는 소설을 쓴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 이 소설이 무함마드를 모독했다 하여 무슬림들로부터 살해위협을 받고 있다

일곱째 : 그는 자신이 최후의 선지자라고 주장한다(꾸란33:40)
 
 예수께서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시록22:13)고 하셨는데 7세기에 무함마드가 나타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취소하고 자기가 마지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히1:1-2)고 하셨는데, 마지막 이후에 또 다른 마지막을 주장하는 사람을 정상적인 선지자로 인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 외에도 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인정할 수 없는 수없이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여기에 제시된 몇 가지만 생각해봐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그가 선지자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주장을 진리로 믿고 구원의 길에서 멀어져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심히 안타깝다. 영국에서 사역하던 한 선교사의 보고에 의하면 유럽과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들의 80%가 기독교를 믿던 사람이라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한국 교회가 유럽교회처럼 몰락하여 이슬람화 되기 전에 교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이슬람의 정체를 바로 알아 하루 빨리 성도들을 가르쳐야 하겠다는 절박한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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