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리아 난민이 지난 해 독일어권 아랍방송인 알하야트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전쟁이나 ISIS의 박해를 피해 탈출한 것이 아니라 유럽인들을 이슬람화 하기 위하여 입국했다고 밝힌 영상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이슬람 낙원에 들어가기 위해 그의 나라와 부모까지 팔아서라도 유럽인들을 무슬림으로 만들겠다"며 "알라의 이름으로 맹세하건데 내가 유럽에 있는 목적은 단 한 가지, 이슬람에 호기심이 있는 유럽인들에게 이슬람을 알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꾸란 4장 100절을 근거로 무슬림이 유럽으로 대량 이주하여 기독교를 없애고 이슬람화시키라고 가르치고 있다. 한 이슬람 지도자는 예루살렘에 있는 모스크에서 무슬림들에게 유럽으로 이주하여 유럽의 국가들를 정복하라고 했다.
"알라을 위해 이주하는 자는 지상에서 많고 넓다란 은신처를 발견할 것이며 알라와 선지자를 위해 그의 집을 떠나 죽은 자의 보상은 알라께 있나니 알라는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시니라" (꾸란 4장 100절)
한편 베를린 지하철 철도에서는 7명의 ISIS 관련된 남자들이 타고 있는 승객들을 모집하는 전쟁 노래를 부르고 ISIS 선전지를 나눠주다가 들켜서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