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코로나19 극복과 학교발전 위한 교직원 헌신예배’
서울신대, ‘코로나19 극복과 학교발전 위한 교직원 헌신예배’
  • 채수빈
  • 승인 2020.04.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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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모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코로나19 극복과 학교발전을 위한 교직원 헌신예배’를 지난 24일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드렸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구성원을 위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된 예배는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더불어 예배에 앞서 김 목사(광림교회)의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대학 발전기금 3천만원도 직접 전달했다.

김정석 목사는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광림교회 장로님 이하 성도님들의 마음을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로 대학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하도균 교역처장의 인도로 정인교 대학원장의 대표기도, 김문섭 직원협의회 회장의 성경봉독(마태복음 8장 5-13절), 김예지 전도사의 특송, 김정석 목사의 ‘이만한 믿음의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이만한 믿음의 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과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이웃에게 베푸는 우리모두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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