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전국 시군 지역과 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직선거법준수 캠페인 및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란 현수막과 손피켓 그리고 공직선거법 위반사례와 클린투표 10대 지침을 담은 소책자를 전국에 배부하고,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등은 이를 주요 시내와 교회 앞에 부착해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투표권 표기는 민주주의의 포기가 될 수 있으며, 정치 지도자를 선택하는 일은 국가발전과 국민생활 안위에 직결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주권자인 국민은 마땅히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고 투표에 참여하고 준법 공명선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교인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면 이에 호응하여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아무리 바빠도 투표를 해야 한다. 4월 15일에 못하면 4월 10일과 11일에 실시하는 사전투표라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투표참여 캠페인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들이 참여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가 시무하는 당진동일교회는 이미 지난 1일 투표참여결의대회를 갖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투표권을 잘 행사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며 “백 마디 말보다 우리가 행사한 투표를 통해 좋은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으며, 우리 지역과 국가가 더 좋은 지역이 되고 더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