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4일 오후2시 열방샘교회 예배실에서 개최
"희망의 여정 (Voyage of Hope)!" 사선을 넘어 꿈을 안고 대한민국에 온 탈북청소년 열두 명이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제3회 남북사랑학교 졸업식이 2월 14일(금) 오후2시 열방샘교회 예배실에서 개최된다.
남북사랑학교 관계자는 “후원자 여러분들의 후원 덕분에 남북사랑학교가 작년 연말 이사를 잘 마치고 새 건물에서 제3회 졸업식 겸 학교 이전 감사의 날 행사를 갖게 되었다.”면서 “부디 오셔서 새로운 교실도 둘러보시고 인생의 또 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졸업생들을 격려해 주시고, 졸업생들의 명단과 진로를 보시고 마음이 움직이시는 분은 졸업생 선물 후원도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번 졸업생 명단과 진로는 김O진 (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최O철 (숭실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주O옥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안O룡 (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서O매 (울산대학교 중국어중국학 전공), 강O형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강O철 (총신대학교 신학과), 김O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문O룡 (유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O영 (서울직업전문학교 피부미용과), 강O영 (취업, 미용사 [피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김O녀 (취업 준비). 등이다.
후원계좌: 농협 301-0122-8645-51 (사)남북사랑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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