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성서총회, 전국 교역자 특별 세미나 열어
예장성서총회, 전국 교역자 특별 세미나 열어
  • 채수빈
  • 승인 2019.08.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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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본교리 핵심 특별강의로 진리의 소중함 다시 깨달아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전국 교역자 특별세미나를 열고, ‘성경기본교리 핵심 특별강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성서총회)는 2019 전국교역자 특별세미나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구룡령로에 위치한 홍천테마파크에서 열고, ‘성경기본교리 핵심 특별강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교역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별세미나는 총회 차원에서 성서총회 교역자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주고, 진리말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기 위해 마련됐다.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총회장 김노아 목사.

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2~3)는 제목으로 “지금은 양말을 신지만 예전에는 버선을 신던 시절이 있었다. 가정 집집마다 버선의 본을 가지고 있었으며, 본은 변하지 않아서 그것으로 어머니가 버선을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만들어 신겼다.”면서 “이와 같이 사도바울도 나를 본받으라고 했다. 본은 변하지 않아야 하며,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본이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받을 것이 있어야 성도들이 따라간다. 지금 교회에 있는 양들은 하나님의 양이다. 그런데 지금 있는 양을 목자들이 내양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도둑이 되는 것”이라며 “예수께서 육신으로 계실 때에는 양을 치라고 하시지 않았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 어린양을 먹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성서총회 160여명의 교역자들이 김노아 총회장의 말씀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 “목자가 예수의 어린양을 먹일 때는 가다가 건널 곳이 있으면, 안아서 건너야 하듯이 어린아이를 키울 때 똥 싸고 오줌 싼다고 해서 그 아이를 못마땅하게 보는 부모는 없다.”며 “영적인 어린양은 세상의 나이와 지식에 상관없이 처음 예수를 믿고 이 말씀 안으로 들어와서 신앙생활을 하는 그들이 어린양이다. 그들에게 잘못을 책망하고 지적하기 보다는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예수의 어린양을 먹이는 목자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예수의 어린양을 사랑하고 먹여야 한다. 교인을 사랑하기를 여러분의 부모와 같이 여러분의 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면서 “예수께서 내 양을 먹이고 치라 하셨으니, 예수의 양이 아니면 먹이고 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덧붙여 “요한복은 10장 9절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들은 양의 문이 돼야 한다.”며 “반드시 예수의 말씀을 통해서 양들에게 꼴을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 설교를 통해 예수 말씀의 꼴을 전할 때에는 목숨을 걸고 신선한 꼴을 주도록 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총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즐기는 전국 교역자들 모습.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연 ‘전국교역자 특별세미나’는 성서총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총회장 김노아 목사의 특강1 ‘死後(사후)세계 영혼의 分離(분리)’, 특강2 ‘죽은 영혼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진리 말씀의 은혜를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에는 아침 일찍 모든 교역자들이 산책을 하면서 맑은 홍천의 공기를 몸 안에 가득 채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침 식사에 이어진 김노아 총회장의 특강3 ‘예수를 율법아래 나게 하신 것은(갈:4~9)’, 특강4 ‘뱀과 여자에 대한 예언(창3:15)’이라는 강의로 전국교역자들의 몸과 마음에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와 진리 말씀의 은혜를 충전하는 부족함 없는 시간으로 축복했다.

△예장 성서총회 '전국교역자 특별세미나'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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