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ited Nations, 사무총장 반기문)이 지난 5일 '자유와 평등(Free & Equal)'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자들을 위한 우표를 발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6개의 우표가 한 세트로 되어 있는 이 우표는 유엔 우편국 예술 담당관인 Sergio Baradat의 작품으로 뉴욕 동성애 코러스 합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뉴욕에 있는 UN 빌딩 앞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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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유엔의 행태를 비판하는 서명운동도 진행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참여가 독려되고 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성 소수자 인권 이벤트에서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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