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 제20회 정기총회, ‘조성훈 대표회장 유임’
예장연 제20회 정기총회, ‘조성훈 대표회장 유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8.11.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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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까지 복음 전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설 것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는 제20회 정기총회를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고,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이란 주제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은혜로운 20회 정기총회를 맞이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제20회 총회는 야베스가 기도한대로 하나님께서 예장연에 복에 복을 더하시므로 지경을 넓혀주셔서 염려와 걱정이 없는 예장연이 되록 기도하며 협력하는 회원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계에 이단사상이 침투해 교회를 무너뜨리고 성도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다. 또 WCC의 활동이 극대화해 가므로 종교다원화의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슬람의 한국 공략으로 말미암아 현재 30만여명에 달하는 이슬람인들이 한국사회에 유학생으로, 산업 일꾼으로, 국제결혼으로 그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때 예장연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예장연은 기드온의 300명 용사들과 같이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복음의 깃발을 들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자문위원 류한상 목사의 기도와 크리스챤골드파크에 대한 사업경과 보고, 감사 및 회계, 임원, 인선위원회 등 보고와 함께 또 추모원운영회장을 임명하고, 곧바로 신구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앞서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박춘복 목사의 사회로 이사 진택중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장 현 목사의 성경봉독(빌1:12), 곽행득 집사의 특별찬양,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의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이란 제하의 설교, 이사 이종택 목사의 축사 순서로 드려졌다.

또한 상임회장 박종남 목사와 자문위원 임요섭 목사, 자문위원 전영호 목사, 부회장 홍혁기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경제회복과 경제성장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사)예장연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20회 사업계획도 세웠다.

예장연은 정기총회 이후 오는 12월 7일 실행위원회를 시작으로 종무예배(12월 28일), 신년하례예배 및 임원취임예배(2019년 1월 7일), 실행위원회(2월 14일), 3.1절 기념예배(2월 28일), 부활절 연합예배(4월 8일), 실행위원회(4월 30일), 해외 선교지 방문예정(5월 13-16일), 임원 및 가입교단 임원교육(5월 30-31일), 제63주년 6.25상기 구국기도회(6월 25일), 제74주년 8.15광복절 기념예배(8월 15일), 하계 수양회(8월 29-30일), 실행위원회(10월 24일), 제21회 총회 준비(10월 24일부터), 인선위원회 준비(10월말)등 한해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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