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달력 시민이 직접 만든다’
서울시, ‘내년 달력 시민이 직접 만든다’
  • 김영환
  • 승인 2018.09.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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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개최

서울시는 9월 5일(수)부터 10월 10일(수)까지 서울 미래유산의 아름다운 1년을 담은 사진을 공모 받아 새로운 한해의 달력을 제작하는 ‘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달력사진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까지 선정된 451개 서울 미래유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출품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단, 입상은 1인 1작품에 한함)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출품 사진과 함께 담당자 메일(jisunny@seoul.co.kr)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9일(금) 13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유산 관련 전문가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심사를 진행하며 다수 서울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지, 사진 구도 및 계절감 표현 등이 독창적인지, 달력 사진으로 활용 가능한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3명 각 20만원, 장려 9명 각 10만원).

한편, 최종 선정된 13편의 입상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력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다.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2019년도 서울 미래유산 달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또한, 미래유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0월 22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에 선착순 200명 이내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달력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내손안에 서울과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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