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 전문 출판사 유빌라테는 오는 8월3,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소재 경향교회(담임 석기현 목사)에서 찬양부흥회를 개최한다.
유빌라테 찬양부흥회는 전국 교회 찬양대 지휘자들과 교회음악 지도자를 위한 교회음악 세미나로 개최되며 교회 찬양대지휘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제적인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다.
서형일 유빌라테 음악감독(서울신대•한세대 지휘 지도)은 “이번 찬양부흥회는 감동이 없는 찬양대에게 감동을 불어넣어주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찬양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혀 한국교회가 찬양의 부흥을 통해 교회의 부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세미나 강사진으로는 전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지휘 교수를 역임한 최훈차 교수를 비롯해 전 국립합창단 예술 감독 김명엽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서은주 교수, 울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민인기 교수,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정남규 교수, 전주시립합창단의 김철 교수, 광주 시립합창단의 임한귀 교수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유빌라테 홈페이지(www.jubilate.com)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교재를 비롯해 새로운 신간 7권(5만원 상당)과 점심식사 및 간식이 제공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2-324-2280)로 하면 된다.
한편 유빌라테는 2001년 처음 시작되어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 세미나는 찬양대 지휘자들을 음악가에서 찬양하는 예배자로의 변화를 목표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스태프들의 헌신으로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