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군 교회서 생명나눔 예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군 교회서 생명나눔 예배
  • 김영환
  • 승인 2018.07.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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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등록한 군 교회 성도수 1만 명 돌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24일(주일)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군 교회 성도들의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며, 국내 생명 나눔이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했다.

본부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전국 곳곳의 군 교회들이 협력해 생명나눔 예배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35개의 군 교회에서 10,124명의 군 장병들이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군 교회의 생명나눔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 최은식 목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 성도들의 장기기증 등록 참여 수가 1만 명을 돌파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탁 이사장도 “앞으로 전국의 많은 군인들이 생명 나눔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군인교회의 지속적인 사랑에 힘입어 국내 생명 나눔 사역이 더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부는 2018년 하반기에도 전승군인교회(담임목사 박광현)를 비롯해 8곳의 군인교회에서 생명나눔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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