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21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연임
한기총 21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연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0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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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채 목사 돌연 사퇴 의문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7회 정기총회에서 제 21대 대표회장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가 추대됐다. 정학채 목사가 사퇴하면서 이 회장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지난 2014년 9월 취임한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이다. 이 목사는 함께 출마했던 정학채 목사(해외문화교류협회)가 전날 사퇴하면서 단독 후보가 됐었다.

 한기총은 이날 정관도 개정했다. 정관개정안은 회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이들에 대해서는 회원권이 제한되고, 임원회가 회원 교단·단체·개인에 대한 표창 승인과 징계 결의를 할 수 있게 했다. 임원에 총무 1인을 추가했으며, 사무총장 임면권은 대표회장에게 두었다. 회원 교단이 탈퇴하거나 임원회의 결의에 따른 징계 또는 법정의 유죄 판결을 받게 된 경우 즉시 이사에서 해임되게 했다.

 이날 총회에는 224명이 참석, 6명이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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