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운동을 전개해왔다. 그동안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 지방자치단체 선거 때마다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해왔다.
성시화운동본부는 "기독교인이 가짜뉴스를 생산하거나 유포하게 되면 십계명 중 9계명을 어기는 일"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공명선거 실천 및 투표참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한국의 유권자 3500만 명 중 기독교 유권자는 65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며 "기독교 유권자가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신성한 국민주권인 투표에 참여하고, 6만여 교회가 공명선거에 동참한다면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병폐인 혈연, 지연, 금품 향응 등 불법 타락 선거는 사라지고 깨끗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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