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2016년 3월 27일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01.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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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장회의서 결의
 

 
 지난해 10월 복원단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13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2016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3월 27일 오후 3시에 서울 시내 실내체육관에서 드리기로 결의했다. 
 
 대표대회장은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이, 실행위원은 전 감독회장을 포함해 예장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대신(총회장 장종현 목사)·고신(총회장 신상현 목사), 기장(총회장 최부옥 목사), 기성(총회장 유동신 목사), 기하성 여의도(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7개 교단 총회장들이 각각 맡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은 김창수 목사(예장 합동 총무)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박무용 총회장(예장 합동)의 사회, 이영훈 총회장(기하성 여의도)의 대표기도, 전용재 감독회장(기감)의 설교, 채영남 총회장(예장 통합)의 축도로 드렸다.
 
 '우리 안에 시작된 일'(빌 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전용재 감독회장은 "우리 안에 좋은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역시 좋은 일, 선한 일, 유익한 일을 하길 원하신다"며 "신앙 선배들의 유산을 물려받아 우리 교단장들도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세계를 위해 좋고 유익한 일을 하자"고 했다.
 
 이어 한국 근대사 내 기독교 서술 확대, 한국교회 미래세대 양성, 한국교회 연합, 이슬람 및 이단 사이비세력 공동 대처, 남북통일 역량 모으기 등 교단장회의의 올 한해 연합 사역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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