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빅시오스' 국내 독점 판매
한독,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빅시오스' 국내 독점 판매
  • 김진우 기자
  • 승인 2021.07.23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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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 '재즈파마슈티컬'과 판매 계약 체결

한독(대표 김영진ㆍ백진기)은 지난 20일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재즈 파마슈티컬'과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빅시오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즈 파마슈티컬은 신경과 및 항암 분야에서 출시된 의약품과 초기 및 후기 개발 단계의 신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75개국에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독은 2015년 재즈 파마슈티컬과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제 '데피텔리오'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한독에 따르면 '빅시오스(Vyxeos: 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는 지난 5월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다우노루비신(Daunorubicin)과 시타라빈(Cytarabine)을 함유하는 리포좀 형태의 분말로 주사용 액제와 섞어 정맥 투여한다.

빅시오스는 표준요법(standard-of-care)인 시타라빈과 다우노루비신 7+3요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에서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빅시오스 투여 그룹의 중간 전체 생존기간은 9.6개월로 표준요법을 투여한 그룹의 5.9개월에 비해 길게 나타났다.

김영진 회장은 "데피텔리오에 이어 재즈 파마슈티컬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희귀질환 치료 선두주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희귀질환 환자뿐 아니라 암환자의 보다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혁신적인 희귀질환 제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희귀질환 비즈니스 부문에서 독자적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 및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등의 치료제 '솔리리스'와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울토미리스',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 '옵서미트', '업트라비', 중증 간정맥폐쇄병 치료제 '데피텔리오',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 2013년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로렌조오일(부신백질 이영양증) ▲엘리멘탈028 엑스트라(크론병) ▲티와이알 아나믹스(티로신혈증) ▲피케이 에이드4(페닐케톤뇨증) ▲엔케이에이치 아나믹스(비케톤성 고글리신혈증) 등 특수의료용도식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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