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동물실험 표준운영지침 개정 발간 "윤리성 제고"
식약처, 동물실험 표준운영지침 개정 발간 "윤리성 제고"
  • 오지혜 기자
  • 승인 2021.03.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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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동물실험계획의 심의와 시설평가 기준 마련해 450여 기관에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동물실험의 윤리성과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공동으로 ‘동물실험 위원회(IACUC)'를 위한 표준운영지침’을 개정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IACUC는 동물보호법상 동물실험윤리위원회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상 실험동물운영위원회를 통합한 위원회를 말한다.

IACUC는 동물실험 시행기관의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하고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사항 등을 평가하며 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정된 운영지침에는 동물실험 후 정상적으로 회복한 동물의 분양 절차, 실험동물을 위한 환경 풍부화(작은 설치류 동물을 위해 터널 도구나 이로 갉을 수 있는 재료를 공급 등), 동물실험계획 승인 후 점검, 동물실험의 대안ㆍ대체 방법의 예시, 생물학적 위해물질 사용 시 보고 방법 등이 들어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지침은 전국 450여 개 동물실험기관 등에 책자로 제작ㆍ배포된다"며 "동물실험계획의 심의와 시설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동물실험의 윤리성ㆍ과학적 신뢰성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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