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적 초음파 건절제술' 등 신의료 기술로 평가
'경피적 초음파 건절제술' 등 신의료 기술로 평가
  • 오지혜 기자
  • 승인 2021.03.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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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안약 치료' 등 6건 고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경피적 초음파 건절제술' 등 6건을 신의료기술로 10일 평가, 고시했다.

경피적 초음파 건절제술(Percutaneous Ultrasonic Tenotomy)=보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내외측 상과염 환자의 통증 완화,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초음파 유도하에 병변을 확인하면서 최소 절개 후 바늘을 삽입하고 초음파 진동으로 손상된 건을 절제, 분쇄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기술이다. 시술 관련 부작용 및 이상반응은 경미한 수준이므로 안전한 기술로 평가됐으며 기존 기술(수술적 건절제술,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과 비교 시 유사한 정도의 통증 완화와 기능 향상을 보이며,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환자 만족도가 높아 유효한 기술로 평가했다.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안약 치료(Therapy of Autologous Platelet-rich Plasma Eye Drops)=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안구 표면 질환자의 손상된 안구 표면의 회복 및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환자 혈액 채취 후 원심분리를 통해 조제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안약을 점안하는 치료다. 이 치료법은 인공눈물(히알루론산) 및 자가 혈청 안약 치료와 비교 시 안구 표면의 회복 및 증상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작용 또는 합병증 사례가 경미하여 안전성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대장 캡슐내시경 검사(Colon Capsule Endoscopy)=대장 내시경 검사에 실패한 환자, 또는 대장 내시경 검사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캡슐 형태의 카메라를 구강으로 섭취하여 연동운동에 따라 이동하면서 대장 내부를 영상으로 촬영하는 검사로 기존 검사법(CT 대장 조영술)과 비교하여 민감도 및 일치도가 수용 가능한 수준이다. 대장내시경에 실패한 환자의 대장 병변 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 검사는 주요 합병증인 캡슐정체 발생률이 수용 가능한 수준이고 그 외 합병증 및 이상반응은 경미했다고 판단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이밖에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형광법),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중합효소연쇄반응법), '펄스에너지를 이용한 수정체전낭원형절개술' 등도 신의료기술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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