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무도병 치료 신약 '오스테도정' 국내 허가… 부작용 개선
헌팅턴 무도병 치료 신약 '오스테도정' 국내 허가… 부작용 개선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0.09.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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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 유전자치료제로 12mg 등 3품목 허가받아… 기존약 '테트라베나진'보다 효과 입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발이 춤추듯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유전질환(희귀병) '무도병(헌팅턴 무도병)'의 치료 신약 '오스테도정'(테바)을 16일 허가했다. <아래 참조>

국내에선 한독테바가 품목 허가를 신청한 오스테도 3품목(6ㆍ9ㆍ12mg)이 헌팅턴 무도병의 증상 개선제로 허가를 받았다.

유전자치료제인 오스테도는 작년 식약처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듀테트라베나진'을 주성분으로 한 오스테도는 기존 치료제인 '테트라베나진'의 부작용을 개선시킨 약제로 3년 전 미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됐었다. 기존약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것이다.

신경계 퇴행성 질환인 헌팅턴병은 무도증, 정신 증상 및 치매가 주된 증상으로 생기는 유전병이며, 신경세포 건강에 필수적인 '헌팅틴(huntingtin)'이라는 단백질의 비정상적 세포 생산으로 일어나는 희귀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료 : 식약처
자료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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