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천 연대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연맹 이사장 선출
신동천 연대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연맹 이사장 선출
  • 한진란 기자
  • 승인 2011.11.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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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협)는 지난 10~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제27차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이하 CMAAO) 총회에서 신동천 국제협력실행위원장(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ㆍ사진)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신동천 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 취임함에 따라 향후 2년간 CMAAO 이사회를 이끌게 되며, 의협은 신 위원장의 피선으로 1961년 CMAAO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처음 의장국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협은 그동안 세 차례의 회장국을 역임한 경험은 있으나 총회 개최국 의사회의 회장이 CMAAO 회장을 역임하는 상징적인 회장국의 역할과는 달리, CMAAO 운영 전권을 책임지는 의장국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의협은 CMAAO 사무국인 일본의사회와의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각종 공식회의의 아젠다 선정 및 진행 등 CMAAO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됐으며, CMAAO 내에서 협회의 강화된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동천 위원장은 “의협이 국제보건의료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인 CMAAO를 좀더 생산적인 정책 수립기관으로 개선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며, 회원국 간의 교류 확대와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CMAAO 결의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작업해 온 4개 정책을 이번 대만 총회에서 최초의 CMAAO 정책으로 채택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동천 위원장의 이사장 취임에 따라 그동안 맡아왔던 CMAAO 결의문위원회 위원장 직은 대만의사회로 인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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