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 기독교방송 미디어 컨퍼런스(이하 ICMC)가 '기독교 미디어의 새로운 사명'이라는 주제로 오는 2016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분당 만나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외 미디어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과 6가지 분야의 전문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영상, 음향, 조명 등 방송장비가 전시되는 EXPO가 열리며 첫째날 저녁에는 강명식&WORSHIP BAND의 찬양 집회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감경철 CTS 기독교TV 회장은 "제1회 ICMC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미디어 그룹인 CTS 기독교TV와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 그리고 방송장비 전문업체, 프로덕션, IT 미디어 기관, 교육과 선교단체 등 그야말로 한국 기독교 방송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큰 축제이자, 한국 교회 방송미디어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특별히 이번 ICMC는 '기독교 미디어의 새로운 사명'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 속에서 지역교회와 방송, 프로덕션, 개인 제작자들이 힘을 모아 미디어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 효과적으로 전파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확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고 비전이다"라고 했다.

 

 감 회장은 "제1회 ICMC를 통해서 참가한 많은 분들이 방송 미디어에 대한 비전을 품고, 좋은 컨텐츠, 건강한 미디어 사역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다음 세대의 부흥과 세상의 타락한 미디어 문화를 이겨낼 수 있는 한국 교회 미디어 사역이 모아지는 연합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