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용서, 화해케 하소서!
91년의 역사를 이어온 예장통합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물산장려운동과 절제운동을 펼치며 민족계몽에 앞장섰으며 노숙인 무료급식과 해외 신학교 건립, 평양 봉수교회 재건축 등을 진행하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왔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67개 지노회연합회 8,600여 개 교회에 소속된 안수집사와 장로 70만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 중 3,500여 명이 모였다.
김동석 회장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은 "성도 간에도 소통이 안 되고 분쟁이 많이 일어나 우리가 먼저 화해를 해야 되지 않겠나 싶었다"며 전국대회 주제 선정 배경을 밝혔다.
개회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정영택 총회장은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남선교회 회원들의 헌신을 당부했다.
전국대회는 오는 21일까지 3일간 주제강의, 저녁 은혜의 시간과 다양한 분야의 특강,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찬양과 간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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