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주최 "제4회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열려
한장총 주최 "제4회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열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5.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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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단 총회 설립 100주년이었던 2012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네번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가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였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목사)가 주최한 제4회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가 지난 15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2부 찬양제에서는 백석신학교 글로리아 성가대가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밀알중창단의 ‘원해/큰소리로 찬양’, 합동신학대학원 쁘라뗄리의 ‘주의 은혜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마본 찬양선교단의 ‘저 천국음악소리’, 총신대학교 남성합창단의 ‘앞을 향해 가라’,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성가대의 ‘내일 일 염려말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One Reason 합창단의 ‘하나님이시여’, 칼빈대학교 Grace 중창단의 'Gloria in excelsis',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110기 지혜남성중창단&여성중창단 에이레네의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한영신학대학교 르미에르 합창단의 ‘빛에 걸어가리라/교회여 깨라’, 백석대학교 백석합창단의 ‘천국 가겠네/예수’ 총 11개 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마지막 순서에는 참가자 전원 35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하나님의 영광’(Beethoven)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는 지난 2012년 장로교단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다.
 
 준비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장로교의 미래인 신학대학생들이 찬양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만한 일이고, 한국장로교회가 진리 안에서 연합하는 데에 의미 있는 행사로 정례화가 된 점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황수원 목사는 “장로교 총회설립 100년 이후를 책임질 신학도들이 개혁주의적 신앙을 확립하고 연합하여 저 북한 땅까지 찬양의 메아리가 들려져서 통일의 그날을 앞당길 찬양제가 될 것으로 믿어 감사하다”고 인사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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