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 "기독교인이 맞이하는 <가정의 달>" 논평 발표
한국교회언론회 "기독교인이 맞이하는 <가정의 달>" 논평 발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5.04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가정을 소중히 여겨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인이 맞이하는 <가정의 달>" 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논평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워 주신 가정을 소중히 여겨 하나님께 감사하자. 부모를 주심도, 자녀가 태어나게 하심도, 부부를 만나게 하심도,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게 하심도, 모두 하나님의 허락과 은혜로 믿고, 감사해야 한다. 감사에는 보은(報恩)의 의미가 있다"며 감사가 넘치는 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가정은 신앙의 요람이 되어, 자녀들에게 신앙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며 "자녀들에게 변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과 복을 주는 신앙을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된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는 비신앙적, 반기독교적, 비가정적, 비윤리적인 문제들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를 제거하여, 가정과 자녀들을 지키는 것은 부모 세대들이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 가운데 가정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가정에서부터 사회와 국가를 이루는 공동체가 시작되고, 가정에서부터 인간의 가치와 인생의 목적을 가르치게 된다.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도 무너진다."며 "<가정의 달> 5월은 무엇보다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귀중함, 그리고 이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지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