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한기총 주최, 한국교회 부활절 희망나눔 특별감사예배
[포토뉴스]한기총 주최, 한국교회 부활절 희망나눔 특별감사예배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4.05 22: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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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사랑의 실천을 위한 섬김과 나눔의 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하 한기총)이 주최하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가 주관한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5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희망나눔 특별감사예배로 드려졌다. 특히 이날 예배는 섬김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우리사회로부터 소외된 일본군 위안부,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자 가정을 위한 예배로 진행되었다.

 

 

    ▲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한 예배자들로 대성전이 가득찼다.ⓒ크리스천월드

 

 예배순서는 총 3부로 진행되었는데 제1부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인 이강평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윤항기 목사의 특별찬양, 증경대표회장 지덕 목사의 개회선언,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개회기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환영사, 공동회장 엄기호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부회장 이재희 목사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증경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의 설교, 예결산위원장 조용근 장로의 헌금기도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얻은 희망을 전파하여야할 책임을 져야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한기총은 특별히 이 시대 소외된 이웃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자 가정을 위로한다"고 밝혔다.

   ▲ 환영사를 맡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크리스천월드

 

 증경대표회장인 박종순 목사는 본문 요한복음 20장 24~29절 말씀을 통하여 "내가 믿나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부활을 믿는 종교이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 부활절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증경대표회장 박종순 목사.ⓒ크리스천월드

 

 제1부 순서의 마지막에는 특별히 공동회장인 김노아 목사 외 3명이 각각 "국가와 대통령 및 공직자,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한기총과 소속 교단 및 단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했다.

 

   ▲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공동회장 김노아, 박중선, 임원순, 엄정묵 목사. ⓒ크리스천월드

 

 제2부는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되었다.

 

   ▲ 성찬식을 집례하고 있는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크리스천월드

 

 제3부는 기하성총회 제1부총회장인 이태근 목사의 사회로 섬김과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 외 3명이 각각 일본군 위안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자 가정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하였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김인식 장로가 일본군 위안부 대표에게, 증경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와 명예회장 하태초 장로가 장애인 대표에게, 굿피플 김동명 장로와 실업인연합회 진중섭 장로가 다문화 가정 대표에게, 명예회장 조경대 목사와 이승렬 목사가 북한 이탈자 가정 대표에게 각각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부활절 축하메세지 대독의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前 비대위원장 문희상 의원, 국회조찬기도회장 홍문종 의원, 여성가족부 권용현 차관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후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와 직전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였고, 증경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크리스천월드

 특별히 이날 드려진 헌금은 일본 위안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자 가정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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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원 2015-04-06 19:07:11
위안부, 장애인, 북한이탈자, 다문화가정 등 실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도움을 주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서 낮은 곳에서 섬기신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는 교회의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