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읽기> 이순신장군의 명언
<인문학읽기> 이순신장군의 명언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2.16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순신장군의 명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 세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12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마지막 전투까지 최선을 다해서 싸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