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 목사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
전태식 목사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
  • 채수빈
  • 승인 2017.08.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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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8월 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전태식 목사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직 말씀, 기도, 사랑 만이 영육을 살린다는 목회철학으로 유명한 전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은혜를 받고 40일 금식 중에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깨닫게 해 주셨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에 대한 소망에 사로잡혀 목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목사는 “말씀을 알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말씀을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인데, 요한계시록을 알면 복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요한계시록 1장 1절과 2절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셨고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다. 그리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풀이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을 향해 서도 “요한계시록은 어렵지 않으며 1장부터 22장까지 모두 풀이가 가능한 하나님 말씀이고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린아이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 강해이니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이 참석하여 큰 은혜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을 외치는 전 목사는 1992년 3월 순복음신학교 2학년에 재학 중에 복음의 불모지인 경남 진주에서 상가건물 2층을 임대하여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2004년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아내인 이경은 목사에게 위임하고,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여 2년여 만에 400여 명의 성도로 성장시켰다.


이어서 청원진주초대교회를 부목사에게 후임하고, 2006년 12월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서판교에 위치한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는 1천여 명의 성도에 가까운 큰 교회로 성장했다.


전 목사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을 목회철학으로 삼고 있다. 그가 말하는 ‘오직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며 하나님 말씀이 모든 것 앞에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오직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성령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확신이다. 이를 위해 전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365일 연속 저녁기도회를 가지고 있다. 또 매일 이루어지는 저녁기도회는 성도들의 믿음과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직 사랑’은 믿음의 성장이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하며, 그것은 삶 속에서 나타나야한다고 강조하는 개념이다. 이에 전 목사는 장학 후원, 선교, 무료급식, 불우이웃돕기, 차세대 교육 등을 통해 교회가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고 성도들에게도 사랑의 실천을 특히 강조한다.


그는 1999년부터 총 2,000여회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의 세미나로 국내외 수많은 목회자를 깨웠으며, 현재는 각종 방송 설교를 통해서도 그 은혜를 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초교파 제직·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며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목회 비전과 계획에 대해서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오지에 성경을 전하고 교회를 설립하는 것과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그는 “2006년 12월 창조의 목적인 하나님을 섬기는 뜻을 담아 아바드성경을 출간하였다”며 “이 성경을 중국, 아프리카, 남미, 등 기독교에 취약한 지역에 약 1억 권을 보냄으로써 복음을 전파하는 한편 각국의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하여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라고 밝힌 뒤 “또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그리스도 정신을 바탕으로 양로원과 육아원, 병원, 실버텔, 학교설립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크고 작은 실천들을 진행하는 것이 또다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 교회는 진주에서 중학생 2명으로 시작된 교회로, 늘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고 고백하며 “아내인 이경은 목사와 함께 만든 성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인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고 싶다”고 밝히며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도 함께 전했다.

 

▲문 의 : 1644-8291, 1644-3927, 1644-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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