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 대한 감사의 뜻 밝히고 협력 요청하기도
이어 한기총을 방문한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은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저비용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에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김희정 장관은 "여성가족부에 '아이돌봄 선생님'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90시간 교육을 해서 돌봄 선생님 자격을 주고, 소득 수준에 따라 거의 무료에서 시간당 최고 금액이 6,000원 정도로 책정되어 이용할 수 있다"고 했고, "작은 결혼식은 공공기관의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처럼 교회를 활용하고, 주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들이 주례를 해 주시는 것으로 검소한 혼례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회장 이영훈 목사는 "좋은 제안에 감사하다"며 한국교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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