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대표, 한기총 내방해
김무성대표, 한기총 내방해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1.1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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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에 혼신의 힘 다할 것"

 

 

사진제공-한국기독교총연합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13일(화) 오후 2시 20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여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학용 비서실장과 한기총 직전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비롯하여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최성규 목사와 임원들이 배석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새누리당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고, 소통을 잘 이루기를 바란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이해서 남북통일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귀한 일들을 잘 감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정 운영에 있어서도 제일 중요한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인 경제문제에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며 “대통령께서도 신년 기자회견에 거의 대부분을 경제 문제에 할애하셨다. 그만큼 올해 경제가 노력여하에 따라 위기에 빠질 수도, 위기를 벗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정쟁도 지양하고 오직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잘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비공개로 면담이 진행되었고, 말미에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국민적인 소통을 이루어서 당청간, 국민과 당, 여야 관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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