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출신 목회자 '한목회' 모교 장학금 기탁
한남대 출신 목회자 '한목회' 모교 장학금 기탁
  • 채수빈
  • 승인 2017.06.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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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한목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회원들이 12일 이덕훈 총장(왼쪽 세 번째)에게 장학기금 5백 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한남대 출신 목회자들로 구성된 모임인 한목회(회장 정우)는 12일 이덕훈 총장에게 5백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정우 회장은 “한목회에서 매년 모교에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한목회 회원들은 한남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답사를 통해 이덕훈 총장은 “매년 이렇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기부에 나서줘서 감사하다. 한남대 모든 구성원들은 기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목회는 30여 년 전부터 장로회 신학대학원(예장통합) 진학을 희망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한남대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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