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전국수련회를 개최하며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하여 하나 되어 힘있게 전진해야 함에도 여전히 분열되어 있다”며 “개혁교회는 날마다 개혁되어야 할 사명이 있는 만큼 아프지만 도려낼 것은 도려내고 하나님께서 요청하시는 개혁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밝혔다.
한목협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한목협 제19회 전국수련회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한국교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과제를 종교개혁적 관점에서 모색해 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래서 한국교회 95개조 선언을 발표한 교단과 기관을 초청하여 핵심주제를 경청하고, 전체집담회를 통해 갈등사회를 통합하는 대안공동체로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어떻게 서야 할 것인가를 정돈하여 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목협은 이와 같은 취지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를 사랑하며 섬기시는 여러분을 정중히 초청하오니 함께 참여해 주시면 더할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시 : 2017년 6월 20일(화) 오전10:30~오후6:00
장소 : 고려신학대학원 천안캠퍼스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5-31(삼룡동 40)
참석대상 : 한목협 15개교단 목협 소속회원 목회자 및 관심있는 모든 분
등록비 : 1만원 ※ 가이드북 및 식사가 제공됩니다.
등록계좌 : 우리은행 1005-401-729470 (한목협)
문의 : 한목협 사무국 02)586-8617